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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드 멤버스 데이 모습.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
15일 캠코에 의하면 ‘온비드 멤버스 데이’는 캠코가 온비드를 통해 자산을 매각하는 이용기관과 협력을 증진하고 기관별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세미나다.
이날 멤버스 데이에서는 △온비드 업무 프로세스 이해 △자주묻는질문(FAQ) 분석 및 질의응답 △2023년 부동산 트렌드 및 대응전략(제이에듀투자자문 고준석 대표) 등 이용기관의 온비드 활용과 자산 매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 정부의 공공기관 자산효율화 정책이 발표된 상황에서 온비드를 통해 자산을 매각하려는 이용기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코는 금번 ‘멤버스 데이’를 시작으로 일반투자자 대상 온라인 공매강좌, 찾아가는 공매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국민 소통 강화와 정부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온비드 이용기관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번 ‘온비드 멤버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비드가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이 되도록 고객들의 요구 및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 온비드는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약 2만 개 이용기관이 자산 매각에 활용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15만 건이 입찰되어 8조 원대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