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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13일 과천시립요양원 기공식 주재. 사진제공=과천시 |
과천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겪는 환자가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을 수 있고, 가족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해왔다.
과천시립요양원은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303억원이 투입된다. 규모는 지하1층에서 지상5층(연면적 4928㎡) 시설에 140병상을 구비한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 실이 들어선다. 특히 치매환자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 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 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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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13일 과천시립요양원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과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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