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열기 ‘후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6 14:32
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개회식

▲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개회식.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16일 12개 종목에서 3700여명 동호인이 열띤 각축을 벌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이번 대회를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했다.

올해는 육상(시민 건강달리기)을 비롯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족구, 게이트볼, 궁도, 바둑 등 12개 종목 3700여명 동호인이 선수로 참여했다.

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현장

▲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현장

▲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참가 선수들은 부곡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의왕국민체육센터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날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시민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현장

▲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현장

▲2023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가 시민과 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민화합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환경개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 체조, 골프, 야구 종목은 올해 하반기에 별도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