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15일 제32회 월문천물향기축제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날 월문천물향기축제는 주민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문화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생활예술 동아리 회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모니카-줌바-라인댄스-에어로빅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남양주시 와부읍 15일 제32회 월문천물향기축제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
▲남양주시 와부읍 15일 제32회 월문천물향기축제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외에도 홈베이킹, 꿈의 마켓,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와부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무료 사진인화 체험 부스는 주민들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한강 정기를 받은 남양주 최고 축제를 준비해준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봄의 희망을 노래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를 담은 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와부읍 발전을 이루면서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와부읍 15일 제32회 월문천물향기축제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
월문천물향기축제는 와부읍을 대표하는 하천인 월문천 이름을 딴 문화공연축제로 2011년 1회로 시작해 연 3~4회씩 2019년까지 총 31회가 개최됐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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