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포럼 제2기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7 08:25

상임대표에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중앙정치권과의 가교역할에 최선"

경남혁신포럼 제2기 출범식 및 전진대회

▲지난 16일 경남혁신포럼 제2기 출범식에서 상임대표로 취임한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사진=경남혁신포럼.

[경남=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제2기 경남혁신포럼 출범식 및 전진대회에서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행사에는 장제원, 강민국 국회의원, 최학범,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박동식 사천시장 및 도의원과 시·군 의원,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등이 참석해 제2기 첫 출발을 축하했다.

17일 경남혁신포럼에 의하면 제2기 출범식 및 전진대회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그간 포럼을 이 끌어 온 오장석 상임대표의 이임사와 김진부 신임 상임대표의 취임사에 이어 강민국 국회의원의 환영사 및 장제원 국회의원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부 신임 상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맡겨주신 상임대표라는 자리가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경남의 발전을 위해 경남지역 정치권과 중앙 정치권을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은 물론 여러 의견 하나 하나에 귀 기울여 경남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혁신포럼은 2020년 10월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지방발전의 위기감을 공유한 경남지역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출범, 지난 2년 동안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발상으로 대한민국과 경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min3824@ekn.kr

강세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