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이달부터 본격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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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렉스턴 스포츠 칸 특장차 이미지. |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엔지니어링(Engineering) 서비스 등이다.
KG S&C는 우선 전동 사이드 스텝(Side Step)과 데크탑(Deck-Top)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는 게 최종 목표다.
KG 모빌리티는 특장 사업과 함께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특장 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등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한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