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1934 파주청년 네트워크 허브 자리매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7 10:24
파주시 청년공간 GP1934 개소 1주년 이벤트 안내문

▲파주시 청년공간 GP1934 개소 1주년 이벤트 안내문.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 청년공간 ‘GP1934’가 작년 4월19일 개소한 이래 지난 1년간 하루 평균 12명(누적인원 3397명)이 이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청년 네트워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P1934는 파주시 거주 또는 생활권이 파주인 만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 복합공간이다.

파주시는 오는 19일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1주년 축하댓글 이벤트 △무료 취업증명 사진 △청년예술가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관련 사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파주시 청년공간 검색) 또는 인스타그램(@pajuyouth_gp1934)에서 확인 가능하다.

GP1934에선 맞춤형 교육, 문화-공연, 스터디 공간 제공 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를 조성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에 심리-노무 등 1:1 상담을 진행하는 ‘화목한금쪽+상담’과 현직 청년이 직무 멘토로 나서는 ‘현직자와 잡담(JOB談)’ 등 8개 분야 105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작년 9월에는 금릉공원과 연계한 ‘청년희망축제’를 개최했고,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문화콘서트’를 열어 청년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한 바 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17일 "개소 1년간 청년의견을 반영해, 청년역량 강화 및 힐링,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삶의 활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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