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2023 청소년 AI창의경진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8 10:13
사진1.2023 AI 창의 경진대회 포스터

▲‘2023 AI 창의 경진대회’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포스코DX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중고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3 전국 청소년 AI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사람을 위한 혁신, AI로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포스코DX가 지능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AI를 적용해 환경, 안전, 건강, 교육 등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나 프로그래밍을 위한 소스코드 등의 산출물을 소정의 양식에 맞춰 5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산출물은 창의성, 구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포스코DX 소속 AI 엔지니어들로부터 한 달간 기술 멘토링을 받으면서 개념 단계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고,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8월말 종합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최종심사를 거친 우수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포스코DX사장상, 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 우수 및 장려상으로 나눠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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