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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왼쪽)와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장이 18일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18일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상,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취약 계층 1인 가구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적시에 전달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광진구 1인 가구 지원센터는 1인 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만들어 가기위해 설립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오는 12월까지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 생활권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하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생필품 지원을 진행한다.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1인 가구 가정의 방문을 통해 급증하는 고립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대표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오아시스마켓에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책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