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1200명 이상 증가한 4100여명 지원
올해 총 3차례 택배로 농축산물·가공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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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3억600만원을 투입해 4100여명의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지역산 농축산물과 가공품 꾸러미를 공급한다.
2019년부터 강원도와 원주시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해 어르신들의 영양을 개선하고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도 도모한다.
지난해 기준 2880여 명보다 1200명 이상 대폭 증가한 규모다.
꾸러미는 이달 말 1회차 공급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총 3차례에 걸쳐 택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