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브랜드 ‘브라이튼’ 적용한 랜드마크 복합단지
전 가구 4베이 구조·일부 한강 조망 가능…오는 10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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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브라이튼 여의도’가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 투시도. |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옛 MBC 부지)에 조성하는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의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진 랜드마크 복합단지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132㎡의 총 454가구로 구성됐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 91가구 △101㎡ 91가구 △113㎡ 181가구 △132㎡ 91가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타입이 4베이 구조의 중대형이다.
단지는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입주는 오는 10월이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단지는 서울의 대표 핫 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과 인접해 있으며 국내 중심 금융가인 동여의도에 위치해 복합쇼핑몰 IFC몰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공동주택 단지 내 상가 ‘브라이튼 스퀘어’에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고청담, 프리미엄 중식당 신류, 캐주얼 다이닝 소이연남, 하나은행, 아이디헤어, 피부과 등이 입점을 계획하고 있어 입주민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 여의도 환승 센터도 도보권에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원효대교 등의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도 쉽다. 여의도공원, 한강공원, 샛강공원 등 다양한 공원시설도 가깝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신영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이 적용되는 만큼 가구와 마감재 등이 고급 제품으로 적용됐다. 유로모빌, 지메틱, 다다 등의 주방가구를 필두로 바닥 원목마루는 독일의 하로, 주방 및 욕실 수전은 그로헤, 제시, 귤리니 지가 적용되며 욕실 벽 타일은 미라지, 플로림, 레아, 주방 상판 및 벽은 칸스톤, 아틀라스플랜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로 마감했다. 특히 전용 132㎡의 거실은 아트월이 적용되며, 오염과 부식에 강한 이딸그란티 제품이 사용됐다.
단지는 각 동을 사선으로 배치로 인동거리를 최대로 해 가구별 프라이버시 보호에 힘썼다. 이러한 단지 배치로 발생한 공지는 선큰 가든으로 조성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계획했다. 단지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이 맡았다.
삶의 질을 높여줄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도 마련됐다. 101동과 102동 각각에 위치한 커뮤니티는 스카이 워크를 통해 연결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101동 지상 3층에는 카페 및 파티룸, 작은 도서관이, 102동 지상 2층에는 라운지, 샤워실을 비롯해 이탈리아 명품 기구 테크노짐 제품이 비치되는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101동 지상 4층에는 원룸과 1.5룸 구조의 게스트 룸 4개실도 마련된다.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조식 서비스를 비롯, 공간 별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 홈스타일링, 세탁 수거 및 배송, 마켓, 생활 수리 등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관계자는 "상품 자체는 물론 주거 서비스까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인 브라이튼 위상에 맞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여의도 개발이 가시화돼 속도를 내는 만큼 브라이튼 여의도의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라이튼 여의도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 마련됐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