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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 도입 성과 이미지 |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티몬은 신규 창업자 지원을 목표로 2019년부터 지속해온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 정책으로 수혜를 받은 파트너사가 1만여곳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정책은 2019년 8월부터 사업자를 낸 신규 창업자가 티몬에 입점할 경우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티몬의 파트너 지원정책이다. 승인일로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판매수수료를 면제(PG수수료 제외)해 최대 60일간의 혜택을 지원한다.
해당 정책으로 수혜를 받은 신규 창업자는 지금까지 총 1만1911개사로 집계됐다. 첫 시행 이후로 수혜 파트너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지난해는 직전해 대비 신청 파트너사가 128% 증가하며 가장 많은 파트너사가 혜택을 받았다. 덕분에 지난해 하반기 신규 파트너 수는 상반기 대비 89% 증가했고, 파트너사 판매 딜 수는 무려 87배가 늘었다. 이들의 매출액 역시 20% 높아졌다.
지원책에 힘입어 올해 성과도 꾸준하다. 1분기에만 약 2000여곳의 신규 파트너사가 혜택을 봤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도 45% 증가한 수준이다.
파트너 정책을 담당하는 김영진 티몬 CM실장은 "신생 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도입해 상생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