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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이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산림청 |
산림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산림경영단지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국유림 산림경영단지란 지난 2014년부터 추진돼 국유림에서 안정된 경영 여건을 바탕을 산림 경영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국유림 산림경영단지는 총 5개로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홍천)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평창)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경북 영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충북 보은) △민주지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전북 무주)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국유림 산림경영단지에서 해마다 총 2만8871㎥의 목재를 생산했고 이는 일반 산림의 목재생산량의 1.7배에 이른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해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