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7개 자원봉사단체 참여……자원봉사 네트워크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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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자연재해와 각종 재난이 증가하고 있어 지자체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민간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위해 자원봉사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와 17개 자원봉사단체는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빠른 복구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된다.
또 효율적 재난복구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시 자원봉사 단체를 신속하게 투입,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선다.
이번 자원봉사 네트워크 협약에 참여하는 단체는 대학적십자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 봉주르원주봉사단, 산림기능사협회, 소망주기봉사회, 소소회, 아이코리아 원주지회, 원주모범운전자회, 원주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 원주산악구조대, 원주상록자원봉사단, 원주시드론순찰대, 원주시새마을회, 원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 원주시해병대전우회, 12사랑회 등 총 17개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