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사업수행기관 최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26 10:29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관 최우수상 수상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제공-영양군)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4층 아트홀에서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자녀 진로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사업수행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1, 2차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교육으로 컴퓨터교육을 실시해 ITQ자격증 취득, ITQ성적우수자 보조강사활용, 스마트스토어교육으로 온라인창업을 통해 사과, 고추 등 직접 기른 농작물을 판매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게 운영능력을 향상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I-TOP경진대회에 참여해 그래픽부분에 경북북부지역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진로지원사업에 선정돼 참여한 경북, 전남, 인천 등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사업에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우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비스 이용자 우수사례 부분에서도 원**(베트남, 30세), 왕***(중국, 39세)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선정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자립역량강화로 최우수기관상 및 서비스 이용자 장려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취업역량강화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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