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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과 왕문주 NHN벅스 대표가 전날 한국공항공사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사는 전날 한국공항공사 컨퍼런스룸에서 왕문주 NHN벅스 대표와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전국 공항에 다양한 테마의 음악을 송출해 여행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NHN벅스는 각 계절을 테마로 시즌별 에센셜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고,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2개 공항 주요 공간에 음악을 송출하며 김포, 제주 등 특정 공항에서는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전날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공동으로 여객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다. SNS 인증 이벤트 참여자에게 에센셜 스티커와 거울 등 한정판 굿즈를 제공했다.
왕문주 NHN벅스 대표는 "한국공항공사와의 이번 협약으로 음악을 통해 공항 공간의 감성을 높여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해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