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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경영주 레시피 상품 5종 이미지 |
이마트24가 가맹점 경영주들의 요리 레시피로 만든 상품은 ‘대구식 중화비빔밥’, ‘두부김치제육볶음’, ‘우삼겹숙주볶음도시락’, ‘오이명란마요김밥’, ‘초코크림사과샌드’ 등 총5종으로, 이번 주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해당 상품은 가맹점 경영주가 제안한 레시피 콘테스트에서 임직원 및 경영주의 투표를 통해 1등부터 5등까지 선정된 레시피를 상품화 한 것이다.
레시피 콘테스트에서 1등부터 5등에 선발된 경영주에게는 상금(1등 100만원·2등 80만원· 3등 60만원·4등 40만원 ·5등 20만원)이 지급됐다. 여기에 이들 5종 상품의 매출에 따른 로열티(최대 1억)도 해당 아이디어를 낸 경영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레시피 콘테스트에서 1등에 선발된 ‘제육두부김치’ 레시피는 요리형 안주인 ‘두부김치제육볶음’으로 선보인다. 두부 김치제육볶음은 계란을 입힌 고소한 두부부침과 김치제육볶음으로 구성된 요리형 안주 상품으로 가격은 6900원이다. 경북지역 경영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대구식중화비빔밥’(4900원)은 매콤한 불맛이 특징인 대구 별미 ‘중화비빔밥’을 덮밥 도시락 형태로 만든 것이다. 중화볶음, 계란후라이, 소포장김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고소하고 담백한 명란마요에 아삭한 오이를 곁들인 ‘오이명란마요김밥’ (3400원), 초코크림과 부드러운 생크림에 슬라이스 사과로 식감을 살린 ‘초코크림사과샌드’(3200원)는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
이정훈 이마트24 딜리셔스랩팀 팀장은 "경영주들이 응모한 레시피를 통해 도시락, 김밥, 요리형 안주, 디저트까지 다양한 상품군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나 이색 조합의 레시피 등 경영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번 상품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