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 28일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초청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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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의원(오른쪽 네 번째)은 28일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
28일 오후 3시 원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의 제안으로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박정하 의원,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은 "대한노인회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노인정책의 주축을 맡고 있으나 특수법인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해 노인 활동의 한계가 있다"며 대한노인회법 상정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노인의 권익 신장 및 복지증진의 방안으로 노인 일자리 사회서비스의 개편을 제안하며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경제활동을 담보하고 사회참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이외에도 파크골프장 신축에 따른 재원 확보와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등을 건의하며 초고령사회에 맞는 노인 시설과 여건 개선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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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의원은 28일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
이어 "아버지 세대가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신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졌다"며 "원주시와 함께 이에 걸맞은 노후 생활을 위해 노년층의 원활한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