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천 새롭게 꾸며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01 19:31

오산천 산책로, 꽃길과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산책 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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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1일 오산천 산책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이 1일 "시민의 휴식처이자 힐링 장소인 오산천 산책로를 새롭게 꾸며 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오산천 산책로의 새로운 변신 기대해주세요>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글에서 "5월의 첫날, 날씨 참~ 좋은 날 오산천을 걸으니 상쾌하고 좋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담당 부서와 함께 오산천을 돌며 감나무, 사과나무 등과 야생화인 금계국과 코스모스를 어디에 심으면 좋을까 고민해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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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그러면서 "금계국과 코스모스, 감나무, 사과나무는 오산천 산책로를 꽃길과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모습으로 변신시켜 산책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편안한 휴식공간, 볼거리가 풍성한 산책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천에서 꽃 길과 나무 열매의 신록을 감상하며 즐거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그 날, 오산천 산책로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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