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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
우선 이 총재는 이달 2일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역내 경제 동향, 금융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는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실효성 제고 방안,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역량강화 방안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다.
이 총재는 각종 공식행사에 참여해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각국 대표 및 글로벌 투자은행, 기업 관계자 등 국제금융계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면서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과 정책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총재는 이번 회의기간 중 열리는 거버너 세미나에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역내국가들의 재도약(Rebounding Asia)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 총재는 비즈니스 세션 의장직 수행 등도 담당할 예정이다.
ys106@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