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관내 주요 공원에 마련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1일 "코로나19 이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만큼 시민이 가족과 공원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청소, 불법 단속 등 기본부터 세심하게 살펴 공원 이용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 목공체험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 위치한 김포나눔목공소는 이달부터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나눔목공소는 조류생태공원 영상정보관 인근에 60㎡ 규모로 조성돼 있다. 현재 경력직 목공지도사를 채용해 매주 화-목-토요일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프로그램으로는 평일 △유아-자동차 만들기 △청소년-휴대폰 소리 증폭기 만들기가 있다. 토요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성인-냄비 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김포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나눔목공소는 향후 각종 공구를 활용한 정기형 목공예품 제작 등 수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 주요 공원 봄꽃 식재-꽃조형물 배치
5월 김포시 관내 주요 공원에선 짙은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호수공원 등에 김포시는 5만본 봄꽃을 심었으며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가운데 이용객을 맞고 있다. 특히 걸포중앙공원에는 대형 꽃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나들이 나온 시민이 추억을 남길만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5~6월, 피크닉 존 한시적 운영
김포시는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해 5~6월 한시적으로 추가 지정된 위치에 그늘막과 텐트 설치를 허용한다. 피크닉 존을 운영하는 공원은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호수공원 등 3곳이다. 그늘막-텐트 설치는 가능하나 취사나 야영행위는 철저히 제한된다. 김포시는 모두가 즐거운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타인에게 불편을 유발하는 행위도 꾸준히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1일 "코로나19 이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만큼 시민이 가족과 공원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청소, 불법 단속 등 기본부터 세심하게 살펴 공원 이용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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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그늘막 텐트 피크닉 존. 사진제공=김포시 |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 위치한 김포나눔목공소는 이달부터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나눔목공소는 조류생태공원 영상정보관 인근에 60㎡ 규모로 조성돼 있다. 현재 경력직 목공지도사를 채용해 매주 화-목-토요일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프로그램으로는 평일 △유아-자동차 만들기 △청소년-휴대폰 소리 증폭기 만들기가 있다. 토요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성인-냄비 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김포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나눔목공소는 향후 각종 공구를 활용한 정기형 목공예품 제작 등 수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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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그늘막 텐트 피크닉 존. 사진제공=김포시 |
5월 김포시 관내 주요 공원에선 짙은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호수공원 등에 김포시는 5만본 봄꽃을 심었으며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가운데 이용객을 맞고 있다. 특히 걸포중앙공원에는 대형 꽃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나들이 나온 시민이 추억을 남길만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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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그늘막 텐트 피크닉 존. 사진제공=김포시 |
김포시는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해 5~6월 한시적으로 추가 지정된 위치에 그늘막과 텐트 설치를 허용한다. 피크닉 존을 운영하는 공원은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호수공원 등 3곳이다. 그늘막-텐트 설치는 가능하나 취사나 야영행위는 철저히 제한된다. 김포시는 모두가 즐거운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타인에게 불편을 유발하는 행위도 꾸준히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