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지역 강릉 660여 숙소 전용 할인 쿠폰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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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플랫폼을 이용해 2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말까지 강릉 숙소 예약 2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2일 도에 따르면 "가자! 동해안으로! 강릉 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야놀자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강릉 관광을 독려한다.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2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말까지 ‘푸른 강릉 모두 함께 만들어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릉 소재 호텔·펜션 등 660여 개 숙소를 대상으로 투숙일을 기준 오는 6월 ·30일까지 5만우너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2000명에게 발급한다.
또 이달 말까지 기차와 숙소를 통합 결제하면 최대 40% 결과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와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만5000원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한편 야놀자는 자영재해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지
진 피해가 발생한 경주·포항 지역의 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 줬다. 2019년과 2022년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강릉시 옥계면에 총 6만평 규모의 ‘야놀자 숲’도 조성 중에 있다.
백창석 도 문화관광국장은 "강릉 지역의 관광, 숙박, 음식업소들을 돕고 산불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분이 강릉을 찾아와 주시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며 "전국 여행객들의 강릉 방문을 부탁한다"고 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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