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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포스터. |
현대차는 △전자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 △와이퍼,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를 각각 운영한다. 더불어 실내 항균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초등학교 통학차량으로 현대차 스타렉스, 스타리아, 카운티·에어로타운 등 중·대형버스를 사용 중인 고객이 대상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8일까지 캠페인 신청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접수하면 된다. 선정 이후 각 지역 시도교육청 또는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등 별도 점검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첫 봄인 만큼 고객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