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주요사업장 16곳 로드체킹…행감 대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02 10:17
연천군의회 1일 역점사업 공사현장 로드체킹

▲연천군의회 1일 역점사업 공사현장 로드체킹.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1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연강큰물터 조성 등 관내 주요 사업장 16곳에 들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로드체킹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해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점검 대상은 주민편의시설에서부터 각종 민원현장, 관광지, 공사현장 등 민생-지역발전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곳이다.

1일 연천군의회는 수도권 1호선 종착역이 되면서 많은 방문객과 군민이 찾게 될 망곡근린공원 조성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비 중인 탐방로를 둘러본 뒤 내실 있고 안전한 관광 코스가 완성될 수 있도록 방문객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양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알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해 각종 사업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2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2023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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