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대중교통 이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탄소중립 ‘앞장’
▲친환경 수소버스. 제공=여수시 |
‘수소버스’는 차내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저상버스로 제작돼 교통약자의 편리한 탑승도 가능하다. 승차정원은 48인으로, 휠체어 전용공간 2석도 포함됐다.
시는 이번 수소버스 1대의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구축 중인 주삼동 삼동지구 내 특수상용수소충전소 준공에 맞춰 올해 8대까지 수소버스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전기버스 운행도 추진해 친환경버스 도입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버스 운행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수=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