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비-포레스트:이상한 DDP의 벨리곰’행사
크레파스·파우치 등 신진 디자이너 제작 굿즈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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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포토존에서 대형 ‘벨리곰’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번 전시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모티브로, DDP 숲 속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들을 깜짝 변신한 모습의 ‘벨리곰’으로 표현했다. DDP 내의 D-숲, 동굴계단 등 주요 장소마다 숲의 정령, 요정, 다람쥐, 나무 등으로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벨리곰’ 조형물(6m)이 전시된다.
특히, 신진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벨리곰’ 굿즈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벨리곰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크레파스, 업사이클링 파우치, 친환경 칫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굿즈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상품은 벨리곰 자체 쇼핑몰 및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굿즈 구매시 벨리곰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포토존 운영, 벨리곰 유리컵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운영한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디자인재단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벨리곰 조형물 전시와 함께 신진 디자이너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벨리곰 굿즈도 선보이는 만큼 디자인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