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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 3일 ‘천원의 아침밥’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부천시 |
부천시는 3일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원종철 가톨릭대학교 총장,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 조기연 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 손태용 유한대학교 부총장, 4개 대학 수혜 학생 등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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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 3일 ‘천원의 아침밥’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부천시 |
부천시는 더 많은 관내 대학생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해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과 대학생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관내 대학이 정부와 지자체 지원, 학교재원, 기부금 등을 확보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부천시는 경기도와 연계 등을 토대로 학교부담액 50% 범위에서 식사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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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 3일 ‘천원의 아침밥’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부천시 |
조용익 시장은 "부천 대학생의 부담 없고 든든한 아침식사 한 끼가 단단한 부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천원의 아침밥’은 따뜻한 한 끼 이상 의미가 담겨있다"며 "관내 대학들과 지속 협력해 청년인재를 길러내고, 인재들이 떠나지 않고 부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