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역대급 ADB 연차총회로 인천의 가치 UP"...가슴 뿌듯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05 00:31

시장 주제로 66개국 귀빈과 오찬 행사...기업 홍보관, 시 방문
대한민국 역할과 국제도시 인천의 비전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

이천시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역대급 ADB 연차총회로 인천의 가치가 더해졌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가슴 뿌듯해 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ADB 연차총회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 및 직원들을 격려한 뒤 인천시와 기업 홍보관을 방문해 66개국에서 오신 귀빈들을 모시고 시장 주재의 오찬을 진행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의 포괄적 성장’이라는 목표 하에 아시아 미래와 번영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과 국제도시 인천의 비전에 대해 얘기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경인고속도로는 ADB 지원을 받아 완성된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이고 인천이 오늘날, 역대 최대의 ADB 연차총회 개최 장소가 됐다"면서 "대한민국은 ADB 회원국 중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유일한 나라가 됐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5000여 명의 세계 각국 경제·금융계 리더들이 인천의 미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고 생각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