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의 ‘다채로운 맛, 마을을 잇다’
▲강릉 초당동 제1회 미식로드 축제 ‘초당도시락(樂)’ 팜플렛 |
‘다채로운 맛, 마을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초당 마을길과 함께 셰프들의 음식들을 소개하며 문화와 역사를 품은 길을 ‘맛’을 주제로 이은 마을 축제이다.
초당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프리마켓은 진또배기길, 순두부마을길, 허초회길, 기와꽃길에서 맛을 창작하는 초당 셰프들의 창작물을 경험해볼 수 있다.
초당맛집 무료이용권, 초당 지역 내 공방 체험권 등 80여 개의 보물을 찾는 초당마을 보물찾기, 초당동의 힙한 스팟을 알리기 위한 초당빙고게임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소상공인을 잇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국 1위 맛집 경영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청년이 초당에게 묻는다’와 맛집 프리패스, 무료 음료권을 획득할 수 있는 뚜벅이챌린지‘걸어서 초당속으로’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할 예정이다.
전혜주 초당동장은 "‘초당도시락(樂)’은 주민이 주도한 마을의 첫 축제이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100회까지 이어지는 마을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초당동의 주민과 상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초당동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