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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8일 관내 버스기사와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과천시 |
참석자들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여파로 여객 운임수입이 정상 운행되던 2019년 73% 수준으로 감소하고, 운수종사자들이 준공영제를 도입해 처우가 개선된 서울-인천 등 지역 업체로 이직하거나 택배-배달업으로 이탈하면서 운수종사자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 등에 대해 언급했다.
신계용 시장은 운수업체와 종사자들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시민이 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려면 무엇보다 종사자 근무여건이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본다. 버스기사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운수종사자들이 언급한 차량 노후와 지식정보타운 개발 공사로 인한 일부 미포장 도로 운행 불편 등에 대해서도 관내 버스를 전면 전기-저상버스로 교체를 신속히 추진하고 지식정보타운 내부 도로가 우선 포장될 수 있도록 LH에 지속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