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관급자재 수급 문제 있지만 현안사업 원활한 추진에 최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0 01:23

수해복구, 도로개설 사업현장 로드체킹 진행...현장점검 지속 예정

63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9일 관내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0일 "수해복구와 도로개설 등 자재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늘 함께하는 방세환의 희망도시, 행복광주>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들 사업이 목표 내에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글에서 "수해복구, 도로개설 사업현장 로드체킹을 시작했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최근에도 시멘트 공급이 부족하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우리 시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관급자재 레미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관내 레미콘 공장과 교섭해 사급으로 전환하는 등 물량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61-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방 시장은 그러면서 "일부 사업현장 공사가 지연되긴 했지만 긴급을 필요로 하는 사업에 필요한 물량은 어느 정도 확보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목표한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