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전국 사이클대회 개회식 주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이날 개회식에는 조현재 KSPO 이사장,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김기운 대한자전거연맹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출전하는 사이클 꿈나무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KSPOrk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 총 95개 팀 480명이 19개 종목(기록 11종목, 순위 8종목)에 참가해 오는 12일까지 5일간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단체추발 종목 경주.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이번 대회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이면 누구든지 현장에 방문하면 경기장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대회 현장 참관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부내용은 대한자전거연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 조현재 이사장은 대한자전거연맹에 사이클 꿈나무 육성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아마추어 사이클 꿈나무 선수 육성과 발굴을 위해 2009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우수선수 육성, 국내 사이클 경기력 향상,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 등에 일조하고 있다.
대한자전거연맹은 사이클 꿈나무(소외계층)-우수선수 훈련장비 지원, 사이클 팀 창단학교 지원, 인프라 취약학교 지원, 사이클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비용 등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왼쪽) 김기운 대한자전거연맹 전무이사에게 기부금 전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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