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산 올림픽수영장에서 열린 생존수영 교육현장.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
11일 공사에 따르면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받은 수영장은 올림픽수영장-호수공원실내수영장-선부다목적체육관-신길수영장-대부동복지체육센터 등 모두 5곳이다.
공사는 2016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교육장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안전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은 초등학생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적합성 △안전장비 비치 유무 △생존수영 지도사 배치 여부 등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3월부터 공사는 인증을 추진해 시설점검과 현장실사 등을 거쳐 4월29일 인증을 취득했다.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사는 생존수영과 응급처치 등과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수영장 5곳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 |
▲실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 현판.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