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루카스, 사생활 논란에 팀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1 08:33
1

▲그룹 NCT 멤버 루카스가 팀에서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한다.SM엔터테인먼트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NCT 멤버 루카스가 팀에서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루카스는 NCT와 NCT의 중국 유닛인 웨이션브이(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루카스도 이날 자신의 SNS에 "멤버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오랜 우정을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면서 "용기를 내어 개인 활동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가려 한다. 끊임없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썼다.

루카스는 2021년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여성은 루카스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과 사진을 공개한 후 교제 기간 고가의 호텔 투숙, 명품 구매 등 금전적 요구를 받고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루카스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히며 활동을 중단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