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감자 재배농가서 농촌 일손돕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2 09:00
농협금융지주

▲11일 강원 춘천 신북읍에서 진행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에서 김익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오른쪽)이 감자 순을 솎아 내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1일 강원 춘천 신북읍에서 김익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금융지주 봉사단, 신북농협 임직원 등 약 30명이 함께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영농철 농촌에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은 신북읍 감자 재배농가에서 감자 순을 솎아내고, 꽃대를 잘라내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익수 부사장은 "작은 일손이지만 인구감소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해 땀 흘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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