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개봉 9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올해 흥행 톱3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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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가 개봉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 스튜디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가오갤 3’)가 개봉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흥행 3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개봉일인 3일부터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 201만4182명을 기록했다.

특히 ‘가오갤3’는 올해 영화 흥행 1위 ‘스즈메의 문단속’과 2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 각각 13일, 18일 걸려 200만 관객을 돌파한 기간보다 짧아 지금과 같은 흥행이 이어질 경우 흥행 순위도 뒤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14년 처음 선보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최종편인 ‘가오갤3’는 연인 가모라(조이 살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진 피터(크리스 프랫)가 로켓 등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 임무에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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