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하동-순천-여수 등 관광특구 선진 사례 견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2 12:35
포천시의회 3일간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포천시의회 3일간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의회는 다른 도시의 선진적인 녹지환경 구성 및 관광특구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10일부터 하동-순천-여수를 3일간 방문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은 한탄강 일대 국가정원 지정, 포천시 케이블카 사업 활성화, 조림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하동 세계 茶 엑스포(경남 하동군)’, ‘스타웨이하동(경남 하동군)’, ‘순천만국가정원(전남 순천시)’, ‘순천시의회’, ‘여수 관광케이블카(전남 여수시)’ 등을 방문해 우수 관광자원과 선진 조림 및 조경에 대해 탐방하면서 포천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과석 의장은 "포천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을 보유한 도시이며 우리가 가진 강점을 적극 활용해 관광자원화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료의원과 우리 시 여건에 맞는 개발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시청 관련 부서와도 적극 협력해 효과적인 관광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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