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온, 적외선 양변기 임상으로 NK세포 활성화 효과 입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2 17:07

NK세포 활성화되면 면역력 및 하반신 건강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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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온이 적외선 양변기 임상으로 NK세포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사진=오피피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적외선 양변기를 개발한 자온이 NK세포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NK세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온 적외선 양변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

NK세포는 비정상 세포를 찾아내고 파괴하는 유일한 면역세포로 암과 코로나19의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활용되며 NK 세포가 활성화되면 면역력이 증진되고 하반신 건강 역시 증진될 수 있다.

실제 가톨릭대에서 진행한 자온 적외선 양변기의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참여자의 61.9%(신뢰구간 95%, 대응 표본 t-test)의 체내에서 NK세포가 활성화됐다.

임상 시험에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만족도 평가 역시 진행했으며 참가자의 55~70% 이상이 항문 관련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여성 참가자 중 생리통, 월경곤란증, 생리 증후군, 질 건조증, 질염 개선 효과를 보았다고 응답한 참여자 비율은 평균 52%에 달했으며, 남성 참여자 중 전립선염 증후군, 전립선 비대증, 발기력이 개선되었다는 답변을 내놓은 참여자의 비율은 67.4%를 기록했다.

자온 관계자 측은 "이번 임상 시험이 자온 적외선 양변기의 면역력 증대 효과가 하복부 건강 개선 효과를 입증해 유의미했으며, 면역력이 저하되는 중장년층에게 자온 적외선 양변기가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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