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만 양주바이오텍 대표(오른쪽) 10일 양주시 아너 소사이어티 10호 회원 가입. 사진제공=양주시 |
이날 가입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송인만 양주바이오텍 대표 부부, 노진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양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일시불로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분할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송인만 대표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나눔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삶은 없을 것 같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돼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기로 했다"며 "양주에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해 나눔으로 행복한 양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에 대해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직접 실천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양주바이오텍 송인만 대표의 양주시 10호 아너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양주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데 관심 있는 시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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