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서울 옥수역 다락옥수 현장답사…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3 08:32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서울 옥수역 다락옥수 현장답사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11일 서울 옥수역 다락옥수 현장답사.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11일 고양시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서울시 옥수역 다락옥수 및 관내 유휴공간 5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관내 고가 하부공간 활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회 소속 의원 5명 전원과 고양시 관련부서 관계자가 함께 현황을 확인하고 하부공간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토당-원당 우회도로 원당대교 및 토당대교 하부 2곳, 서울-문산 고속도로 원당5교 하부 1곳, 지영동 체육공원 인근 주차장 및 정발산 공원 배수지 등 5곳 유휴공간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에서 시범사업 중인 옥수역 부근 다락옥수를 방문해 고가 하부공간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김미수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은 "이번 현장답사를 바탕으로 관내 유휴공간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며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형태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활용방안을 제시 및 조성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로 김미수 의원이 회장, 최성원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부미-이해림-최규진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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