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제11회 의왕시 갈미열린음악회

▲의왕시 내손1동 제11회 갈미열린음악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12일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린 제11회 갈미열린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갈미열린음악회는 트로트 가수 박군-풍금-권도훈, 포크 록밴드 여행스케치, 팝페라 가수 에클레시아, 소프라노 김민지가 출연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한데 모은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의왕시 내손1동 제11회 갈미열린음악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멋진 공연을 위해 애써준 주민자치 위원들과 MG의왕새마을금고 후원에 감사하다"며 "오늘 공연이 주민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매년 다채로운 음악회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오늘 음악회를 찾아준 시민 모두 행복한 봄날이 되기를 바라며,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의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내손1동 제11회 갈미열린음악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한편 갈미열린음악회는 2011년부터 내손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리며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작년에는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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