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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9일 작년 집중호우 피해복구현장 점검. 사진제공=양평군 |
이날 방문한 수해복구현장 3곳은 △성덕소하천 △강하면도 101호선(성덕리 위치) △지방도 333호선(동오리 위치) 등이다. 성덕소하천은 제방 및 호안 1.5㎞와 교량 1곳이 유실됐으며, 강하면도 101호선은 도로 580m 유실, 지방도 333호선은 도로 330m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강하면 수해현장 3곳은 모두 응급복구를 현재 완료한 상태다. 성덕 소하천은 개선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행정안전부의 사전설계심의 절차 등을 거쳐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강하면도 101호선은 올해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반면 지방도 333호선는 복구공사 주체가 경기도 건설본부이며 이달 내 착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전진선 군수는 수해복구현장에서 "성덕소하천은 피해규모가 큰 만큼 개선 복구에도 상당 시간이 소요된다. 행정안전부 설계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조기에 복구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강하면도 101호선은 우기철 이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지방도 333호선 복구공사도 경기도 건설본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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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9일 작년 집중호우 피해복구현장 점검. 사진제공=양평군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