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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의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밝은누리 |
TV조선 ‘미스터트롯2’ 톱7 멤버들이 참여한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 공연이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미스터트롯2’의 톱7 멤버 안성훈·박지현·진해성·나상도·최수호·진욱·박성온은 13∼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오후 1시와 6시 하루 2회씩 총 4회 모든 회차의 전석이 매진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톱7 멤버들은 ‘밤열차’를 부르며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이어 박지현의 ‘명자!’, 박성온의 ‘황포돛대’, 최수호의 ‘갈무리’, 나상도의 ‘남자의 인생’, 진해성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욱의 ‘송인’,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 등 멤버들의 개인 무대가 이어졌다.
톱 7 멤버들과 함께 화제의 참가자 김용필·송민준·윤준협도 각각 ‘낭만에 대하여’, ‘정녕’, ‘카사노바’ 등을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신명나는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로 관객의 떼창을 유발한 멤버들은 앙코르 요청에 화답해 ‘인생 뭐 있나’, ‘무조건’ 등을 선보인 뒤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미스터트롯2’ 톱7은 20, 21일 양일간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창원, 대전, 광주, 인천, 부산, 성남, 울산 등 순서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