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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군포시알뜰나눔장터 현장. 사진제공=군포시 |
나눔장터는 시민이 참여해 중고용품을 판매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가치를 체험하고 근검절약 소비문화 정착 등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코로나19 팬데믹 때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 나눔장터에는 시민 20개 팀 42명이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책-장난감-의류 등 중고용품을 판매했다. 또한 폐건전지와 장바구니를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교환,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를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가 운영됐다.
아울러 군포지속발전협의회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OX 퀴즈 프로그램을 열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인식 고양과 함께 나눔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구정 위생자원과장은 15일 "시민들 사이에 자원 재활용 생활화와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 알뜰나눔장터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