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지대 정비로 걷고싶은 명품도시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6 07:59
의정부시청 전경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에게 깨끗한 경관과 쾌적한 녹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역 전역에 걸쳐 녹지대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녹지대를 비롯해 통행량이 많은 도로의 중앙분리대와 교통섬, 띠녹지 등 33만㎡에 달하는 면적이다. 잔디 깎기, 관목 가지치기, 제초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관리할 방침으로 5월에 시작해 7~8월과 10월까지 각 한 번씩 총 3회에 걸쳐 시행한다.

의정부시는 시민에게 항상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등 걷고 싶은 명품 도시로 도약하고자 연중 녹지대를 정비할 방침이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16일 "의정부시가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녹지대를 지속 점검하고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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