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공제상품 설명회로 전국 조합원 찾아간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6 17:48

상반기 공제상품 설명회, 15일 수도권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 예정

조합 공요 팀장 ㅁㅇㄴ

▲우승주 조합 공제영업팀장이 공제상품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상반기 공제상품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혓다.

조합은 향후 두 달간 총 5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제상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개최된 수도권 조합원 대상 공제상품 설명회에는 SK에코플랜트(주) 등 수도권 소재 주요 조합원이 다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조합 측은 각 건설 단계별 공제상품의 특장점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하는 한편,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의 주요 보상사례를 통해 리스크 관리와 공제 가입 필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2006년 공제사업 출범 후 햇수로 18년째를 맞이하는 조합의 공제사업은상품개발 단계부터 조합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품 기획과 영업, 심사, 보상 등 업무의 전 과정을 일괄·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해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건설업체 직원은 "각 건설 단계 및 건설사의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조합의 다양한 공제상품을 현업에 적극적 반영할 예정이다"며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조합 측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세계 최대 보험업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A.M.Best로부터 9년 연속 A+ 등급(국내 보험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외 공신력과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바탕으로 불측의 사고 발생시 조합원을 지원할 만반의 준비가 돼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는 건설보험 시장에서 조합의 역량과 경험을 조합원들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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