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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 15일 수도권매립지 현장견학. 사진제공=안양시 |
이날 현장견학에 나선 시민 32명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하는 분리배출 교육, 생활폐기물 반입규정 위반사례 확인, 매립장 현장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잘못된 분리배출 심각성-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보전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생활폐기물 반입지 현장에서 안양시 쓰레기봉투를 절단해 직접 분리배출 여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수도권매립지에 조성된 야생화공원도 둘러보며 환경보존과 자연회복 의미도 되새겼다. 아울러 분리배출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는 다음달 22일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 34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수도권매립지 현장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분리배출 중요성을 잊지 말고 분리배출 실천을 이웃에 꼭 전파해 달라"며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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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 15일 수도권매립지 현장견학. 사진제공=안양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