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엑스, 2023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지속가능 건축 비전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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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속가능 건축 플랫폼 에너지엑스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3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탄소중립 엑스포는 올해 3번째 개최로 대한민국 유일의 탄소중립 기술 산업전시회다. 탄소중립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하여, 산업의 지능화, 디지털 등 첨단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의 이니셔티브 확보 및 비전 소개를 위한 행사다.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탄소중립 관련 혁신제품 및 적정기술들을 선보일 수 있게 해서 홍보, 체험, 비지니스의 장을 열고 대국민 인식제고를 꾀한다.

에너지엑스는 복잡해진 건축 시장을 투명화, 체계화, 통합화해 건축주, 설계사, 시공사들이 친환경 컨설팅부터 에너지효율화 엔지니어링 및 기자재 구매 등 지속가능 건축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에너지엑스 플랫폼 내에서 가능하게 했다. 이런 솔루션은 에너지엑스를 국내 1위 지속가능 건축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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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엑스는 제로에너지빌딩(ZEB) 건축(신축 및 리모델링)에서부터 에너지 전환 건축(ESG, RE100)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건축 플랫폼과 IT 및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의 에너지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너지엑스가 직접 건설 중인 에너지엑스 DY빌딩은 이런 에너지엑스의 기술이 집약된 건물로 국내 최초 상업용 ZEB 1등급을 받았으며 5월말 준공 예정이다. 에너지엑스 DY빌딩의 에너지 자립률은 118%에 달하는 국내 건축시장 기념비적인 건물이다. 에너지엑스는 이번 전시에서 에너지엑스 DY빌딩에 적용된 최신 건축 및 에너지 기술들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현 대표는 "제로에너지빌딩(ZEB)와 BIPV는 건축 분야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중들에게 덜 알려져 있습니다."라며 "이번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에너지엑스 부스뿐 아니라 ZEB와 BIPV를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하여 지속가능 건축에 대한 홍보와 사업 안건을 모집하여 한국 건축계의 에너지 전환에 힘이 되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에너지엑스는 2023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ZEB와 BIPV를 주제로 5월 26일 오후 2시에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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