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브라더스' 안성훈, 眞 상금으로 산 전원주택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7 17:02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안성훈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고향을 방문한다.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TV조선의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성훈이 고향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안성훈은 17일 밤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 부모님이 계신 전원주택으로 향한다.

넓은 마당의 2층 전원주택은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우승 상금으로 부모님께 선물한 것이다. 이와 함께 그는 부상으로 받은 자동차도 부모님께 드린 사실을 공개하며 효심을 드러낸다.

가족을 위하는 안성훈의 마음은 부모님과의 대화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는 아버지를 향해 "수십 년 동안 가정을 위해 노력해주셨으니까, 이제는 편히 쉬세요"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긴다.

아들의 마음에 화답하듯 부모님은 집 안 곳곳을 안성훈의 사진으로 장식하며 아들 사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마당은 물론 창문 가득 장식된 사진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안성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고향 사람들의 환대 속에서 안성훈은 즉석 미니 콘서트를 열어 마을의 흥을 끌어올린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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