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행사 응원참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7 23:03
송미희 안산시의장-박춘호 의원

▲송미희 안산시의장(왼쪽 세번째)-박춘호 의원(오른쪽).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가 16일 도창동 일원에서 모내기철을 맞이해 열린 드문 모심기 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시연된 드문 모심기는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재배기술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효과적인 신 농법이다.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시흥시쌀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호조벌 벼농사에 대한 이해 증진과 호조벌에서 생산되는 햇토미 소비 촉진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송미희 시흥시의장과 박춘호 의원은 직접 이앙기에 올라 드문 모심기 시연과 우렁이 방사를 체험하고 농업인과 간담회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유관단체장들과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실시하며 캠페인 확산에 적극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시흥시의회 16일 드문 모심기 행사 참석

▲시흥시의회 16일 드문 모심기 행사 참석.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은 "쌀값 폭락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질 좋은 쌀 생산에 노력해주는 농업인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햇토미 홍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시흥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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